제2회 S서울병원 작은음악회



2026년 화창한 봄날을 맞아 제2회 S서울병원 작은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행사를 마련했었는데요, 기대보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혹시 올해에도 작은음악회를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까?! 싶어서

이렇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빠밤~



오늘의 주인공들인 6인의 성악 공연팀들이 미리 와서 리허설로 잔치 준비를 알렸습니다.

조용한 우리 병원에 멋진 노래가 퍼져서 3층 병동에 있는 분들도 궁금해하시더라구요.



무대 음향을 맡아주신 나눔의교회 송용주 목사님 감사합니다!



손님들께 대접할 음식들을 챙겨주신 우리 병원 백의의 천사들 간호부!

나이팅게일 누나 보고있지?



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우리병원 영양실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구성해주셔서 이렇게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영양사님 최고최고~




올해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입원환자분들도 멋진 공연을 기대하며 내려와주셨고요.



김종우 병원장님의 인사말로 오늘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손님들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일 가까운 병원이 되겠습니다!"



오늘 모든 곡의 피아노를 혼자서 맡아주신 정가영님 감사합니다!



공연팀의 1번타자 소프라노 신예은님이 가곡 첫사랑으로 시작합니다.

아마 성악을 라이브로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사람이 악기가 될 수 있다는 체험이 참 놀랍습니다. 



여성의 아름다운 고음을 들으셨다면 그 다음은? 당연히 남성의 묵직한 저음으로 가야겠죠!

베이스 곽용석님의 가곡 마중입니다.

베이스의 풍부한 저음이 지~인짜 멋지더라구요. 같은 남자로서 정말 갖고싶은 목소리.





작년 제1회 작은음악회에도 공연해주셨던 고음요정 이해담님의 가곡 잔향입니다. 

처음엔 낯설어하던 관객들이 슬슬 들썩거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라이브 성악을 들으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겠죠? ㅎㅎ



우리의 4번타자 소프라노 신예영님의 가곡 베틀노래입니다.

성악이 그냥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니라 곡의 감정을 따라가는 연기까지 포함하고 있더라구요.

듣는 우리도 같이 음악에, 가사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저 성악가와 관객들의 표정 보이시죠?



우윳빛깔 테너 송예찬님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마음이 이어집니다.

갑자기 성악전공자가 우리병원에 직원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스노우볼이 굴러서 이 놀라운 공연이 성사되었습니다.

"너 성악 전공이라구? 멍석 한번 깔아줄게!"

고마워요 미스터 송! 벌써 이름까지 SONG이자너 노래를 이렇~게 잘하고 ㅎㄷㄷ



각 성악가들의 솔로곡에 이어서 이중창도 준비되었습니다.

남자주인공의 열렬한 구애에 여자주인공이 손을 잡아주자

관객분들이 박수치고 환호하며 제일 좋아하셨네요 ㅎㅎ



1부는 가곡이었다면 2부는 오페라로 구성되어서 성악가들이 더 적극적인 연기까지 가미해주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표만 봐서는 잘 몰랐는데 모든 곡들의 배치가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더라구요.

봄꽃들처럼 촉촉하다 촉촉해~



소프라노와 테너의 이중창에서는 성악가들이 박수도 유도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성악이 이렇게 재밌습니다!



공연이 절정에 달아 모든 성악가들이 다함께 합창하니 우리 병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꽉 채워졌습니다.

환자들이 메달고 내려온 링거줄 사이로 인간 악기들이 노래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환자분들 혈색 좋아진거 보이시죠? 

영혼까지 치유해주는 음악의 위력을 다시 한번 깨닿습니다!

와 나도 성악 배울껄...



공연을 마치고 간단한 행운권 추첨도 있었습니다.

작은 선물들이지만 함께 기뻐해주셔서 정성것 준비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



우리 직원들이 찾아와주신 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뻐해주신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분들께 친밀한 병원이 되야겠다 싶었습니다!



김종우 병원장님이 직접 뽑아주신 영예의 수상자는 바로~~

우리 입원환자 중에 나왔습니다. 심지어 병원장님 본인의 환자셨구요!

내 환자 직접 뽑아주신 모습 좋았습니다 ㅋㅋ

 


음악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손님들의 행복한 표정으로 열심히 행사 준비한 보상을 넉넉하게 받았습니다.


우리 병원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문턱을 낮추어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하기위해 노력할거니까요.


앞으로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S서울병원에 들러주세요!


몸도 치료하고 마음도 치료해드리고 싶습니다 ^ㅡ^